
문단속 성공…'스즈메의 문단속', 신작 공세에도 1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신작 공세를 가볍게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코미디언 박성광의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주목받은 '웅남이'는 2위로 출발했다.
다만 개봉 첫 날 관객수가 3만명을 넘지 못해 앞으로 흥행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22일 6만9375명이 봐 보름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누적 관객수는 214만명이다. '스즈메의 문단속' 관객수는 새 영화가 개봉하는 수요일인데도 오히려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 관객수는 5만7953명이었다. 이주 개봉한 영화는 '웅남이'(2위)를 비롯해 배우 전종서가 주연한 미국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5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파벨만스'(6위) 등이다.
흥행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오전 8시10분 현재 '스즈메의 문단속'은 예매 관객수 11만9900명으로 예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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