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원진아 "배우 직업 고민 생길 때, 연극 제안받아"


'파우스트' 원진아 "배우 직업 고민 생길 때, 연극 제안받아"

'파우스트' 원진아 "배우 직업 고민 생길 때, 연극 제안받아"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원진아가 연극에 첫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2층 리허설룸에서 연극 '파우스트'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양정웅 연출과 배우 유인촌, 박해수, 박은석, 원진아 등이 참석했다.

'파우스트'는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된 그의 청년 시절부터 고전주의에 심취해 있던 중년, 이상향을 꿈꾸던 노년까지, 대문호 괴테가 그리던 일생의 사유와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작품이다. 양정웅 연출의 연극 '파우스트'에서는 비극 Part.1의 내용을 다룬다.

유인촌은 모든 지식을 섭렵하고도 환멸감을 느끼는 노학자 파우스트 역, 박해수는 파우스트와 그의 영혼을 건 계약을 제안하는 악마 메피스토 역, 박은석은 마녀의 영약을 마시고 젊음을 얻은 젊은 파우스트 역, 원진아는 젊은 파우스트와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순수한 여성 그레첸 역을 연기한다. 이날 원진아는 "저는 공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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