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일했는데 통장엔 3천만원” 친형 만난 박수홍, 분노 쏟아냈다 [종합] “30년간 일했는데 통장엔 3천만원” 친형 만난 박수홍, 분노 쏟아냈다 [종합]](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AzMTZfMTY3/MDAxNjc4OTExNTQyODIy.mnZ2g_CEsSZsYmodaE1ZvA4X4BEiqcklNHoX3DH326Ag.8YX4lg3A8dXShFIwY9RTR8hiUtdw_Cxf7dayQ_S-VFIg.PNG.rpe415/3.png?type=w2)
“30년간 일했는데 통장엔 3천만원” 친형 만난 박수홍, 분노 쏟아냈다 [종합] 코미디언 박수홍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62억 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 박진홍 씨 부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3.15. “믿었다” “믿었던 사람들이었다” “믿고 맡겼다” “그만큼 믿었다” 박수홍이 15일 법정에서 처음으로 친형과 만났다.
증인으로 출석한 박수홍은 법정에 착잡한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피고인석에 나란히 앉은 친형 부부를 향해선 싸늘한 표정으로 바라본 뒤 증인석에 앉았다.
재판 내내 박수홍은 친형 부부에 대해 “믿었다”고 거듭 말하며 배신감을 토로한 뒤 “강력히 처벌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수홍은 법정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거나 한숨을 연거푸 쉬었고, 떨리는 목소리로 분노를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이날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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