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박진영에 '사업 안 한다' 했는데..하이브=시가총액 제일 높아"


방시혁 "박진영에 '사업 안 한다' 했는데..하이브=시가총액 제일 높아"

방시혁 "박진영에 '사업 안 한다' 했는데..하이브=시가총액 제일 높아" 방시혁 의장 /사진='관훈포럼' [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방시혁 의장이 하이브 설립 배경을 밝혔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하 방시혁)은 1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관훈포럼에 참석했다.

방시혁은 "K팝을 대표해 마이크를 잡지만 난 사실 음악을 좋아하는 작곡가가 됐을 뿐 직접 사업할 줄은 몰랐다. 어떤 경우에도 사업은 절대 안 할 거라고 친한 친구인 박진영 씨에게 말하기도 했다.

그러다 하이브 전신인 빅히트 뮤직을 설립, 하이브 의장을 맡으니 인생은 아이러니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엔 아이러니한 일이 더 있다.

난 음악을 오래 하고 싶었다. 작곡가는 본질적으로 프리랜서라 오래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다.

나이를 먹더라도 영원히 공유할 수 있는 회사를 차리자고 했다"라며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지속 가능하게 하려면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 5년 후, 10년 후가 됐든 방시혁 다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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