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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이야기"…'리바운드' 안재홍→정진운, '슬램덩크' 이을 韓실화 농구부(종합)[Oh!쎈 현장] [OSEN=조은정 기자]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배우 김택, 김민, 이신영, 안재홍, 정진운, 안지호, 정건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OSEN=김보라 기자] “신이 내린 꿀팔자.
(웃음)” 장항준 감독은 1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리바운드’의 제작보고회에서 “눈물 자국 없는 몰티즈, 윤종신이 ‘임보’(임시보호)하고 김은희가 입양한 장항준”이라고 자신에 대해 이같이 밝혀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제공 넥슨코리아, 공동 제공배급 바른손이앤에이,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워크하우스컴퍼니)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 간의 기적 같은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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