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요정’ 방탄소년단 슈가, 지진 피해 구호성금 1억 원 쾌척 방탄소년단 슈가. 아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슈가는 9일 생일을 맞아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슈가는 “이번 지진으로 너무도 많은 아이와 가족들이 큰 피해를 보았다.
생존자와 이재민 분들께 위로를 전한다”며, “지진 피해를 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동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슈가가 낸 기부금은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현지에 필요한 동계 담요와 매트리스, 학용품 등 아동 구호 물품 구매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슈가는 매해 생일마다 강원과 경북 동해안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를 비롯해 소아암 환아, 코로나19 피해 주민 등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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