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환 "중년 배낭여행? 힘들어서 죽어..궂은일 다 내 몫"('뭉뜬 리턴즈')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환장 패키지 여행이 아닌, 대환장 중년 배낭여행이 안방 시청자를 찾았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에는 '뭉뜬' 멤버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스페인으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뭉친 '뭉뜬' 멤버들은 제작진의 배낭여행 제안에 반가움과 동시에 두려움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안정환은 "힘들어서 죽는다. 세 사람만 가"라며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여행을 가서 즐거워야 하는데 힘들면 아무것도 안 보인다. 궂은일 생기면 누가 다 하겠냐.
매일 배고프다고 할 거고 초딩 입맛이다. 한식 먹고 싶다고 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안정환의 고사에도 우여곡절 끝에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배낭여행을 떠나게 된 '뭉뜬' 멤버들. 특히 배낭여행에 남다른 로망을 가진 맏형 김용만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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