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얄개' 이승현, 이혼→아들과 절연…"보고싶지만 안봐" 왜? /사진=MBN '특종세상' 배우 이승현이 이혼 이후 아들과 연락이 끊겼다고 고백한다.
이승현은 2일 밤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놓는다. 예고편에 따르면 이승현은 1976년 영화 '고교얄개'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아역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못떼 결국 연예계를 떠났다.
그는 이후 식당, 건물 청소 등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다. 생활고가 이어지면서 아내와 이혼했으며, 아들과도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이승현은 2019년 지금의 아내와 재혼, 세종 조치원읍에서 전집을 운영하고 있다. 여전히 아들과는 왕래가 없다고 고백했다.
/사진=MBN '특종세상' 그는 최근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에 아들이 댓글을 달았다며,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댓글에는 "연락 끊긴 아버지 모습과 목소리를 이렇게 뵈니 반갑다.
댓글로 안부를 전하니 마음이 쓰라리다. 어찌 보면 자식 된 도리를 저라도 지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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