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무보수’ 방송작가 누나, 개그맨 동생 고소 “月 120만원 달라”(안방판사)


‘10년째 무보수’ 방송작가 누나, 개그맨 동생 고소 “月 120만원 달라”(안방판사)

‘10년째 무보수’ 방송작가 누나, 개그맨 동생 고소 “月 120만원 달라”(안방판사)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방송작가 누나가 개그맨 동생을 고소했다? 2월 28일 방송된 JTBC '안방판사'에서는 개그맨 겸 MC로 활동 중인 유재필과, 10년 동안 그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는 누나이자 방송작가 유혜리의 사연이 담겼다.

이날 유혜리는 동생 유재필을 '안방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어떤 점 때문에 고소하고 싶었나"는 말에 "저는 방송작가로 일을 하고 있다.

제가 먼저 작가를 시작하고, 그 즈음에 유재필이 개그맨 공채에 합격하며 비극이 시작됐다. 연예인은 매니저와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계시는데, 제가 그걸 다 하고 있다.

의상 비용을 제가 대부분 부담하고 있다. 10년 째다"고 호소했다. 처음에는 누나로서 도와줬다는 유혜리는 "어느 순간 동생이 당연하게 생각하더라.

돈을 받아야 한다. 오늘 '유죄필'로 고소하겠다"는 각오(?)

를 밝혔다. 이에 동생 유재필은 "누나한테 미안한 마음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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