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중국이 제안한 평화안이 양측에 싸움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거짓 동등성'을 이끌어냈다고 경고하면서 기권국과 중립국을 설득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섰습니다.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고위급 회의에서 불과 1년 전 러시아 특사가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할 것이라는 경고를 일축했다는 사실을 동료 외교관들에게 상기시켰습니다.
블링컨 의장은 유엔 총회에 참석한 40여개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무조건 철수할 것을 요구하는 동의안을 지지하는 141개국의 동참을 거부한 다음날 연설을 했습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평화를 요구하거나 기권하는 것은 러시아의 침공을 지지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이 중립국들을 설득하기 위한 치열한 외교전이 진행 중입니다.
중국의 새로운 휴전 요구에 직면한 블링컨은 러시아가 영토 통제를 강화하고 병력을 보충하기 위해 전투를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촉구했습니다: "양측에 싸움을 중단하라고 전화하는 거짓...
원문링크 :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중립적인 유엔 회원국들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