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짜고짜 남성들이 건넨 쇼핑백... 쇼핑백 속 여성 속눈썹 그 안에 필로폰 10g... 새로운 마약 운반 묻지마 퀵 배송


다짜고짜 남성들이 건넨 쇼핑백... 쇼핑백 속 여성 속눈썹 그 안에 필로폰 10g... 새로운 마약 운반 묻지마 퀵 배송

지난 11일 낮, 서울 동대문구 골목길입니다. 대로변으로 나가려는 오토바이를 향해 한 남성이 손짓합니다.

멈춰선 오토바이 쪽으로 다가오는 또 다른 남성입니다. 오토바이 운전자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더니, 승용차 문을 열고 무언가를 꺼내듭니다.

음식 배달을 가던 오토바이 운전자 A씨를 붙잡고, 다짜고짜 퀵 배송을 의뢰한 겁니다. 남성들은 이곳에 신호대기하고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테이프로 감긴 쇼핑백을 건넸습니다.

'건장한 남성이 저한테 오더니 혹시 아저씨 퀵도 하시냐고 물어봤습니다. 물건을 주는데 너무 허술해 보였습니다' A씨는 배송비 3만원을 요구했고 이 남성들은 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해 쇼핑백을 경북 경주로 부쳐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미심쩍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경주행 버스에다 이 물건을 싣고 송장을 문자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이걸 과연 3만원 주고 빠르게 퀵으로 보낼만 한 일인가? 그때부터 이상했습니다' 결국 터미널에 도착한 뒤 A씨는 쇼핑백을 열었고 흰색 가루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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