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내 마음속 원픽으로 꼽는 티비 씨리즈 애니메이션은 두말할 필요없이 미래소년 코난이다. 초등학교때 일요일 오전에 방영을 했던 코난을 보기 위해 교회를 가야 하나 코난을 봐야 하나 갈등하게 만들었던 그 작품 어른이 되어서 아들들과 같이 봐도 명작은 명작이다를 되뇌이던 그 작품 미래소년 코난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 스튜디오 굿즈를 파는 샵이 엎어지면 코 닿을곳에 생겼다고 해서 가보았다.
결론적으로 굉장히 많은 상품들이 있었고, 좋아 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로 도배가 된 이쁘고 매력적인 상품 구경으로 눈호강 할수 있었다. 일본까지 안가고 구경을 할수 있어 얼마나 좋았던지, 찍다보니 사진을 100장 정도 찍어버렸는데 블로그에 몽땅 방출 처음 간 곳은 마녀배달부 키키 테마 카페 코리코 카페이다.
마녀 배달부 키키는 로만지기가 특히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원작 소설이 따로 있는데, 예전에 봤을 때는 동화같은 이야기에 결말부가 갑자기 끝나는거 같아 아쉬운 느낌이 든 애니메이션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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