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 해비치 해변 옆 메밀국수집 한라산 아래 첫마을 제주민속촌점 비비작작면

가끔씩 생각날때가 있다. 비비작작면 자극적이지 않고, 짭쪼름한 간장맛과 고소한 들기름 맛이 어우러진 메밀국수요리.

주소 : 표선면 제주민속촌 내 운영시간 : 10:30~18:3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6:00 휴무일 : 화요일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 큰아들은 비빔냉면으로 시키고 냉면이라고 하지만, 면발은 냉면이 아닌 메밀면이라 부드럽다. 작은 아들은 곰탕으로 시키고, 국물 맛도 깔끔하고, 고기도 맛있는 곰탕 로만지기와 나는 비비작작면으로 시켰다.

집에서도 메밀국수 삶아서 어설프게 흉내를 내어 보는데, 오리지날과는 비교가 안되는구나. 적당히 짭쪼름하면서 감칠맛도 나고, 들기름과 들깨의 고소함.

여러가지 나물과 김가루의 조화. 맛있긴 맛있는데, 문제는 가격이 12,000원에서 14,000원으로 올라버렸네.

곰탕 한그릇도 13,000원. 미쳐버린 외식물가 체험이다.

서울 냉면 한그릇이 14,000원씩 한다고 뉴스에서 본거 같은데... 아무튼 맛있게 먹고 메밀 문화원 가서 메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