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영실코스 두번의 시도끝에 드디어 철쭉 보고 오다


한라산 영실코스 두번의 시도끝에 드디어 철쭉 보고 오다

저번주 한라산 영실코스 철쭉 보러 갔다가 주차장 만차로 차를 돌려서 서귀포 자연휴양림으로 가야 했는데, 다시 도전. 전에는 10시가 넘어서 출발을 했지만, 이번에는 6시가 좀 넘은 시간에 비몽사몽하며 출발을 했다.

아침 7시 15분 영실코스 주차장쪽으로 접어드는 순간 또 다시 시작되는 그때의 악몽. 이렇게 빨리 왔는데도 차가 밀린다...

인간들이 도대체 얼마나 일찍 온거냐. 그래도 일찍 왔으니 대기를 해도 한시간 정도면 된다고 하기에 기다리고 있다가 알아낸 팁을 하나 적자면 철쭉 보러 오는 기간에는 차가 많다.

특히 주말에는 더 많이 온다. 아침 7시에 와도 줄을 서야 한다.

영실코스 주차장은 2개가 있다. 매표소가 있는 존지암 주차장과 영실코스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

이날은 입구 바로 앞에 주차장은 만차이고 존지암주차장은 주차공간이 있었다. 하지만 존지암 주차장과 영실코스 입구까지는 도보로 40분이 넘는다.

다행히 존지암주차장에서 코스 입구까지 왔다갔다하는 택시들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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