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동부농업기술센터 미생물 살포


서귀포 동부농업기술센터 미생물 살포

5월 31일 서귀포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 나눠준 미생물을 6월 2일이 되어서야 텃밭에 뿌려주었다. 5월 31일은 감귤나무에 뿌려주었고, 남은 미생물을 6월 2일 텃밭에 골고루 뿌려주었다. 겨자맛이 나는 겨자채.

우리가 먹는 향신료 겨자는 겨자씨앗을 가공해서 만들고, 겨자채는 겨자의 한종류라고 한다. 쌈으로 먹는 겨자채는 곱슬 겨자채라고 하고, 잎에서 겨자맛이 나는데, 매운 겨자맛이 나서 쌈으로는 맛있는건지는 모르겠다.

배추잎 마냥 크게 자라고 있다. 씨앗 뿌려 자란 로메인 상추와 세화오일장에서 사온 모종으로 자란 샐러리.

샐러리는 대가 안굵어져서 아직 먹으려면 멀은 듯 상추 아마도 로메인 같고, 루꼴라같이 생긴거는 오크라상추. 질소비료 같은걸 안뿌렸더니 크기는 큰데 야들 야들하고 부드럽기 그지 없다. 5월 중순 세화오일장에 생선 사러갔다가 사온 실파가 대파로 진화중.

실파 한단 5~7,000원이면 살수 있다고 다른 블로그에서 봤는데, 세화오일장에서는 만원에 구입. 다행히 잘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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