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중순이나 하순 새잎이 1센티정도 자랐을때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해라라고 친환경 노지감귤 재배 교재에 적혀 있는데, 감귤 나무 새잎이 어느놈은 벌써 3~4 센티가 되었고, 어느 넘은 새싹이 나올랑 말랑 한 녀석도 있고, 잎도 안폈는데, 꽃망울이 잔뜩 맺혀 있는 넘들 각양각색이다. 앞밭 뒷밭 삼촌들이 아직도 뭘 안뿌리는걸 보니 아직 뿌릴때가 안되었다 싶은데, 새잎이 벌써 많이 자란 애들도 있어 내 마음대로 석회보르액을 살포 하였다.
예년과는 다르게 예전에는 막연히 4월말에 석회보르도액 살포하고, 1주일 있다가 한번더 살포 해줬는데, 올해 부터는 새잎이 얼마나 자랐느냐에 따라 석회보르도액을 살포 해주니, 뭔가 조금 더 발전한 구석이 있다. 물 100리터에 보르도 칼 200g 섞어주고 잘 뿌려주었다.
전에는 충전식 분무기 노즐이 분무하다가 정지가 안되는 타입이었는데, 이번에 손잡이를 바꿔줌으로 인해 필요할때만 분무를 할수 있게 했더니, 보르도 칼 400그램 들어가는것이 300그램으로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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