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소식] 미국 특허전문기업(NPE), LG전자 표적 삼아 소송 제기

안녕하세요.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입니다. 2021년 삼성전자에 특허 침해 소송을 냈던 미국 특허전문기업인, 프록센스가 이번엔 LG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프록센스는 NPE로 분료되는 기업으로, 특허전문기업(NPE)이란 제품 판매를 통해 주된 수입을 얻지 않고 특허 소송을 통한 고액의 로열티 확보에 목적을 두는 기업을 말합니다. NPE는 특허침해를 인정해 우호적인 판결을 많이 내리는 미국 텍사스 연방지방법원에서 주 무대로 활동합니다.

이번 특허 침해 소송에서 프록센스가 문제 삼은 기술은 생체 인증 관련 6개 특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모두 생체 인증이나 개인 데이터 디지털 키와 관련된 것으로, 모바일 결제 솔루션 주요 기술로, LG페이와 LG 스마트키 등에 해당 기술이 무단 사용됐다는 게 프록센스의 주장입니다.

프록센스는 법원에 금지 명령 구제와 금전적 손해 배상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LG페이는 삼성페이와 유사한 마그네틱 전송 방식으로, 국내 간편결제 붐이 일어난 2017...

원문링크 : [특허 소식] 미국 특허전문기업(NPE), LG전자 표적 삼아 소송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