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엘시티 빌딩풍 "서 있기도 힘드네" 얼마나 심하길래? 안녕하세요, 여러분!
병아리뷰라이프입니다. 오늘은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일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빌딩풍'과 관련된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대한민국 최고층 건물 중 하나로 유명한 엘시티! 하지만 그 주변 소공원에서 나무들이 하나둘씩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자세히 알아봤어요.
환경과 자연, 그리고 도시 개발 간의 갈등이 드러나는 문제인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엘시티 소공원, 왜 나무들이 죽어가고 있을까?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주변에는 총 3개의 소공원이 있어요. 2020년에 엘시티 시행사가 약 85억 원을 투자해 조성하고 기부채납한 공간인데요, 여기에는 교목(큰나무) 250그루와 관목(작은나무) 약 2만 그루가 심어졌다고 해요. 하지만 최근 들어 이 나무들이 대거 고사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어요.
구체적으로는 지난 2년 동안 교목 50그루와 관목 일부가 죽은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수목이 말라가면서 소공원의 아름다움도 점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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