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의 첫날밤 문화유산 훼손 논란 확인 중 어떻게 된 일?


남주의 첫날밤 문화유산 훼손 논란 확인 중 어떻게 된 일?

안녕하세요, 병아리뷰라이프입니다! 오늘은 충격적인 소식으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드라마 팬이라면 설레야 할 촬영 비하인드 소식인데, 이번 건은 조금 씁쓸하고 안타까운 일이네요. 바로 KBS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팀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병산서원을 훼손했다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병산서원? 거기가 어디지?

먼저, 병산서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병산서원은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유서 깊은 서원으로, 류성룡 선생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1978년에는 사적 제260호로 지정됐고요, 2010년에는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안동’이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2019년에는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정말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역사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재가 드라마 촬영 중 훼손됐다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일까요? 촬영팀이 나무 기둥에 못을 박았다?

지난해 12월 30일, KBS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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