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지훈(42)이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를 통해 감독 데뷔를 한 김희원을 향한 신뢰감을 드러내며 두 번째 러브콜을 한다면 대본도 보지 않고 응하겠다고 했고 주지훈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조명가게' 종영 인터뷰에서 배우가 아닌 감독 김희원과 작업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희원이 형이 추천할 작품이 있다고 전화가 왔더라.
대본을 받고 다음 날 카페에서 만났다. 원작을 보지 않아서 선입견이 없었다.
재밌었다. 그리고 첫 연출이지만 형에게 신뢰가 갔다.
'무빙'이 공개되기 전에 출연을 결정했다. (감독으로서) 최고였다"라고 치켜세웠으며 1초도 망설임 없는 답변에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묻자 "'너 엄마를 사랑해?'
라고 물으면 당연한 것 아닌가. 모든 감독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대부분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당연한 것들이 있는데 하지 않고 있다.
배우는 월세살이다. 계속 남의 집에 가지 않나.
그 분위기를 느낀다. 프리 프로덕션은 당연하게 감독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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