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탄핵 찬성 “당내 비난 심했지만... 내 소신대로” 전문


안철수 탄핵 찬성 “당내 비난 심했지만... 내 소신대로” 전문

BBC코리아 인터뷰… “더 이상 대통령 직무 수행 불가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론에 따르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한 것은 당내 비판에도 불구하고 소신에 따라 결정한 행동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9일 공개된 BBC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국회의원은 개개인이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자기 소신에 따라서 투표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며 “거기에 충실히 따른 것”이라고 말했고 안 의원은 “앞서 의원총회에서 ‘남아서 투표하겠다’는 제 입장을 분명하게 말했다. 아주 심하게 비난하는 분들도, 날 설득하려는 분들도 있었다”며 “그때마다 ‘내 소신이니까 이대로 하겠다,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고 전했으며 대선 당시 단일화 결정에 대해선 “헌정 유린 상상 못해” 그는 “저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국민이다.

이번 사태도 국민들이 막아주셨다고 생각한다”면서 “헌법을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이 헌법을 파괴했기 때문에 더 이상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원문링크 : 안철수 탄핵 찬성 “당내 비난 심했지만... 내 소신대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