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아성이 1년 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으로 선정된 '한국이 싫어서'의 관련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고아성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한국이 싫어서'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될 당시 영화제에 불참한 것에 대해 "개막식 전에 스케줄에 가려고 숍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계단을 내려다가 허리뼈가 부러졌다, 병원에 입원했을 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스케줄을 잡아놨는데 참석하지 못해 진심으로 휠체어 타고서라도 가고 싶다고 했는데 앉아있을 수가 없었다, 비행기나 기차를 타려면 앉아야 하는데 앉을 수가 없었다"며 "전화로라도 관객과 만나고 싶어 잠깐 참여했다"고 회상했습니다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자기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 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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