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사상 첫 '광복절 경축식' 취소 김형석 관장이 결정했다 무슨 일?


독립기념관 사상 첫 '광복절 경축식' 취소 김형석 관장이 결정했다 무슨 일?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이 올해 열리지 않는다. 뉴라이트 역사관으로 논란을 빚는 신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취임 직후 결정한 일이다.

독립기념관이 광복절 경축식을 열지 않는 것은 1987년 개관 이후 처음입니다 독립기념관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겨레의 집 일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과 참가를 희망한 100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예정이던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서혜원 독립기념관 홍보부장은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김형석 신임 관장이 (서울에서 열리는) 대통령 주최 정부 행사에 참석 요청을 받았다”며 “기관장이 없는 상황에서 기관장 인사, 만세삼창 같은 이벤트를 할 수가 없기에 경축식 행사 진행이 어렵다고 9일 보고했고, 내부 논의를 거친 후 김 관장이 경축식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8일 취임했고 독립기념관은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예정된 공연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광복절에 독립기념관이 경축식을 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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