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3관왕’ 안산(23‧광주은행)이 ‘파리 3관왕’ 임시현(21‧한국체대)의 소셜미디어에 축하 댓글을 달았다가 악플을 받았습니다 임시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메달 세 개 사진을 올리며 “제 첫 올림픽이 끝났다. 올림픽에 임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이 자리에 서게 돼서야 자리의 무게감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혼자가 아닌 우리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올림픽 경험을 토대로 더욱더 성장해 나가는 양궁선수 임시현이 되겠다. 저의 전력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팬들은 “두 선수 친해 보이는데 왜 끼어드냐” “절친끼리 만난다는데 뭔데 참견질이냐”고 만류했으나, “그냥 안산 선수가 댓글 삭제해 달라”면서 계속 악플을 다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이에 안산이 직접 나서 “시현이 게시물에서는 이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임시현 역시 “여러분, 저 지금 간절했던 올림픽이 잘 마무리돼서 너무 행복한데 싸우지 말고 함께 웃어주세요”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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