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리스트인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오상욱(대전시청)이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오메가로부터 시계를 받았습니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4일(한국시각) "오상욱에게 ‘씨마스터 다이버 300M-파리 2024 올림픽 기념 에디션’을 증정했다"고 밝혔고 오메가는 지난달 30일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제작한 두 개의 시계를 한국 대표팀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한 개인 종목 남녀 선수 1명씩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상욱은 지난달 28일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꺾고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으며 프랑스 파리 시내에 위치한 오메가 하우스에서 시계를 받은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은 최고의 경험이었다. 금메달을 딸 수 있어서 기뻤고, 오메가로부터 예상치 못한 시계 선물도 받아 기쁨이 두 배가 됐다"며 "계속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전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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