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현 세계 최강 파리 올림픽 여자 개인전 금메달 쐈다


임시현 세계 최강 파리 올림픽 여자 개인전 금메달 쐈다

지난해 항저우에서 3관왕을 이룬 여자 양궁 ‘에이스’ 임시현(한국체대)이 파리에서도 3관왕에 올랐습니다 임시현은 3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막내 남수현(순천시청)을 7-3으로 물리쳤고 앞서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임시현은 이로써 3번째 금메달까지 가져갔다.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올랐던 임시현은 올림픽 무대에서도 3관왕에 등극하며 세계 최강의 여궁사임을 입증했습니다 한국 양궁이 올림픽 개인전에서 금, 은메달을 모두 가져간 건 1988년 서울, 1992년 바르셀로나,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대회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한국 양궁은 2012년 런던 대회부터 4회 연속으로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오는 4일 진행되는 남자 개인전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면 한국 양궁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5관왕에 등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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