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원 건립을 위해 위험한 상황에서도 공연을 한 가수 김민기의 선한 행보가 전해졌습니다 5월 5일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3부에서는 33년 만에 폐관한 대학로의 상징 소극장 학전을 설립한 대표이자 '아침 이슬'의 작곡가 김민기의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행보들이 조명됐고 배우 안내상이 학생운동 당시 가수 겸 작곡가 김민기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날 한양대학교 명예 교수 정병호는 과거 유아원 운영 자금이 필요해 김민기를 찾아간 기억을 털어놓았습니다 정병호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의하려고 민기 형에게 갔다. 10월 초였던 것 같다. 그냥 농사지었다.
소작 그야말로 소작. 음악은 전혀 안 했다.
여러 해 동안 기타 전혀 안 잡아 진짜 농부가 되고 싶었던 느낌이더라. 가수, 작곡가의 정체성을 전혀 인정 안 한 시기같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럼에도 김민기에게 유아원 건립 모금 공연을 부탁했다는 후배들.
정병호는 "그냥 끄덕하시고 본인은 내가 나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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