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사진은 사회에서 발생한 현상이나 사건을 기록하는 사진이다. 현실성을 담는 사진이기 때문에 픽션이 포함되지 않는다.
다큐멘터리 사진을 통해서 역사의 현장을 볼 수 있다. 전쟁이 발생했을 때나 역사적인 순간이 일어났을 때 사진으로 기록하여 이를 남길 수 있다.
따라서 후세 사람들은 사진을 통해서 당시 어떤 사회적 분위기와 현상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 내가 본 가장 인상 깊었던 다큐멘터리 사진은 6.10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을 때 최루탄에 맞아서 쓰러진 이한열의 사진이다.
이 사진은 6월 민주 항쟁을 상징하는 것으로 전 세계로 보도가 되었고, 우리가 어떻게 민주화를 이루어냈는지 사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쓰러진 이한열의 사진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에 이를 보고 충격을 받았고, 그 시절에 사람들이 얼마나 민주화에 열망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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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현대사회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의 역할에 대해 토론해 보고, 인상적인 사진을 이야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