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로는 나이와 관련된 문화적 차이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서로 마음에 들면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이 친구가 된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나이가 같은 사람끼리만 친구라고 생각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친구들의 나이를 경험이 많은 것으로 인정하고 상황에 따라서 연장자를 나이 많은 것에 대하여 존경을 표할 뿐 친구가 되는데 장애가 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의 직장문화에 있어서 연장자보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은 쉽지 않다. 나이가 적은 사람이 먼저 승진해 나이 많은 사람을 이끌어야 하는데 상명하복의 조직문화에 있어서 나이 많은 사람이 잘 따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호칭과 관련된 문화적 차이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호칭이 매우 중요하며, 회사에서도 호칭을 사용하며 말한다.
이에 반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호칭을 사용하지 않고 이름을 부르거나 성 앞에 “MR/MRS/MS/MISS”를 붙인다. 호칭은 단지 책임자의 여부를 표시할 뿐 실제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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