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나는 "아동들의 문제행동은 부모 때문이다."라는 말에 찬성하는 편이다.
부모는 아이가 접하게 되는 첫 타인이며, 사회이다. 아이가 부모를 접할 당시 아이는 세상에 대한 편견이나 아집 없이 부모를 대할 것이다.
물론 기질에 따라 까다롭게 욕구를 표출하는 아이도 있다. 그렇지만 그것이 문제행동으로 명명될 정도는 아니다.
문제행동으로 명명되는 행동을 하게 되는 나이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말이나 행동을 하게 될 시기부터이다. 그 시기 아동이 하는 말이나 행동을 보면, 그의 부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정작 부모는 잘 알지 못한다. 자신이 하는 행동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이 인간에게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행동이 투영된 아이의 행동은 부모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를 채근하고 꾸짖게 된다.
아이는 어리둥절하다. 자신이 부모를 보고 배운 대로 그대로 한 것뿐인데 부모가 자신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것이 의...
#아동들의문제행동은부모때문
#아동문제행동
원문링크 : 최근 아동들의 문제행동은 부모 때문이다.라는 의견에 대해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