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는 교육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교본이다. 아울러 문학이라는 것은 언어를 통해 인간의 삶을 미적으로 형상화한 것이므로 작가의 가치관이나 심리가 표현될 가능성이 크다.
개인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의 사상이 내포된 글을 교육이 목적인 곳에 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문학이라는 영역은 작사의 상상으로 허구화된 세계를 표현할 수도 있으므로 더더욱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글이 교과서에 담겨야 한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아무리 유명한 작가라고 한들 작가의 성품과 가치관, 사상에 문제가 있다면 그와 연관된 문학작품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과감히 삭제하는 것이 바람직한 판단이라고 본다. #미투운동 #미투로작가의작품교과서에서삭제...
2018년에 한국에서 미투 운동이 확산되면서 그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한 유명한 작가의 작품은 교과서에서 삭제되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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