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벌이 가정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남녀 간 돌봄은 평등하게 분담이 이루어지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한국 사회의 양성평등 수준은 이전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돌봄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다른 분야에 비해 낮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2021년 양성평등 실태조사에 의하면 부부간 가사 · 돌봄과 관련한 응답에서 전체 68.9%는 전적으로 또는 주로 아내가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대와 30대는 다른 연령대와 비교했을 때 반반하고 있다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의 돌봄과 관련된 인식은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40대 이상 세대에서는 전통적인 여성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으며 양성평등 의식이 확실히 자리 잡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통계적 자료 외에도 흔히 미디어에서 부부의 돌봄과 관련한 질문을 하게 되면 여성이 남편이 잘 도와준다고 대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와 ...
#돌봄은평등하게분담
#맞벌이가정이많아지면서
#부부의돌봄
원문링크 : 맞벌이 가정이 많아지면서 어떤 상황이 발생하는가? 남녀 간 돌봄을 평등하게 분담하고 있는가? 찬반 의견을 토론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