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훨' 또는 '~샘' 등의 표현을 영유아들과 교사의 상호작용 가운데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표현들은 영유아의 적절한 언어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영유아들은 언어발달에 있어서 모방을 하게 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성인인 교사의 언어를 모방하고 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태아기부터 청각적 구어 자극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즉, 인간의 의사소통은 청자의 역할로부터 시작한다고 할 수 있다. 청자로서의 역할 수행은 타인의 발화에 대해 듣고 이해하는 기능으로서만 필요한 것이 아닌 자신의 발화를 산출하는 것 있어서도 필요한 능력이다.
언어적 의사소통은 구어에 의하여 수행하는 청각적 의사소통과 문자를 통하여 수행하는 시각적 의사소통으로 구분되는데, 언어적 의사소통은 대부분 청각적 구어의 처리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일상생활에서 대화나 전화 통화와 같은 청각적 의사소통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영유아의 초기 언어 습득은 외부...
#샘
#영유아는활동을통하여신체기관과언어기관을활성화
#영유아들과의상호작용
#훨
원문링크 : 유아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 '~훨' 또는 교사들 간에 사용하는 '~샘' 등의 표현을 영유아들과의 상호작용 가운데 사용하는 것에 대해 찬/반 제시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