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공지능의 개념 2016년 다보스 포럼(세계경제포럼, World Economy Forum)에서 그 의장인 클라우스 슈밥이 사용한 이후 현재에는 법률적으로 접할 수 있게 된 용어인 4차 산업 혁명(4lR, 4th industrial revolution)이란, 정보통신기술이 고도화될 뿐만 아니라 여러 산업에 침투하여 인간의 삶을 이전까지와는 다른 형태로 변화시킨다는 의미이다. 이와 같은 4차 산업 혁명을 추동하는 근본 기술 중 하나로 인공지능(AI, Aritificial intelligence)이 꼽히고 있는데, 인공지능이란 '인간처럼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계'를 의미한다.
즉 원래 기존까지의 컴퓨터는 인간에 비할 수 없이 빠른 속도로 연산(computing)을 진행할 수는 있어도 그러한 연산을 지시하는 프로토콜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애초에 연산을 개시하는 등의 자율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경우에는 현재 상황을 판단하고 자율적으로 개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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