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겪는 문화적 차이로는 회식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조직 간 단합과 연합을 중요시 여기기에 회식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대부분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조직 내 회식 문화에 대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부분 해결되지 못한 채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수용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 한 잡지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한 외국인 근로자는 이슬람이라 술을 마시지 않는데 사장님이나 동료들이 자꾸 술을 권유하여 힘들다고 하였다. 또 다른 근로자는 처음 회식을 할 때 한국인 동료가 자꾸 술을 권했으나 싫다고 하며 음료수를 먹었다고 한다.
그러자 어리니까 술을 마시지 못하는 것이라며 놀려 기분을 상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에는 한국인 동료들과 회식하는 자리가 점차 줄어들고 나중에는 아예 외국인 근로자들과 한국인 근로자들끼리 따로 회식을 했다고 한다.
모든 외국인 근로자들이 회식 문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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