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라고 하는 직업은 아무래도 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이라는 점에서 윤리적 갈등 등이 발생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이 항상 다르기에 모든 것에 있어서 항상 사회복지사의 판단이 개입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토론의 주제와 같은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본인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판단하면 그를 퇴출하지 않는다는 것이 본인의 의견이다. 그러한 이유를 간단하게 말하면 사회복지사의 가장 큰 의무이자 역할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적절한 도움을 주어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만약 그를 퇴출시키게 되면 마지막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에서 자신을 버렸는데, 다른 곳에 과연 희망을 가지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것인가 의문이 든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평등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렇기에 최소한의 의무를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아침에 밥을 배식하는 경우에 다른 사람들에게 배식을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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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생활시설 생활인 중에 실비를 내고 입소하여 생활하는 원생이 1년 치의 생활비를 납부하지 않아 기관의 규정상 퇴소 조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