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 시설화를 추진하게 되면 거주 시설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은 시설을 벗어나서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시설로부터 해방되는 셈이다.
그렇지만 해방이라는 것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것을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에 따라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진정한 의미의 탈 시설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모든 거주시설을 완전히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설이 시설에 수용된 사람들(특히 장애인)들을 억압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생각하기에 시설에 수용된 사람들은 시설이 자기를 억압하고 통제, 간섭한다고 생각하며, 그렇기 때문에 이것으로 벗어나고 해방되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거주시설이라는 것은 불필요한 것이며 타파의 대상이 된다. 이에 반해서 탈 시설화를 추진하더라도 모든 거주시설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시설 거주자들 중에는 시설이 필요하고 시설에서의 생활에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입장이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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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탈 시설화를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거주시설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이러한 비판에 대하여 찬/반 토론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