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를 키우다 보면 잘 자고 잘 먹고 아주 수월하게 잘 자라주는 아이를 흔히들 '순둥이'라고 애칭을 붙이고는 한다. 반면에 예민하여서 잠도 잘 자지 못하고, 먹는 것도 까다로우며 자주 칭얼대는 아이들도 있다.
이러한 아이들은 양육이 몇 배는 더 힘들어진다. 갓 태어난 신생아조차도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 차이는 타고난 '기질' 때문에 나타난다.
태어날 때부터 유전적인 요인이 강하게 작용을 하여서 외모뿐만 아니라 행동 유형의 차이가 나타나게 되고 이것에 따른 성격의 개인차가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기질'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감정의 표현, 정서적인 반응의 민감도, 활동성의 정도, 행동의 특성과 양식 등이 서로 다르다.
기질은 기쁨이나 화, 슬픔 등의 정서적인 자극에 대한 민감성과 반응의 강도, 반응시간 등이 포함된다. 영아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기질도 부모의 양육방식과 말에 의하여 영향을 받게 된다.
어린이집에서 많은 사례들을 볼 수 있다. 친구가 놀잇감을 요구했을 때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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