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지수에 따른 분류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IQ 검사와 같은 지능에 대해 점수화하여 그 점수에 따라 아동의 장애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에서 아동의 지적, 발달 장애를 판단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
먼저, 지능 점수를 획일화하여 진단한 점수로 점수의 구간을 정해 해당 점수인 경우 발달장애로 판단하는 경우 경계 점수에 있는 아동에 대한 판별이 어려우며, 아동의 특성상 해당 또래보다 약간의 지연이 있을 뿐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발달하여 이후 문제없이 성장할 수 있다. 또한, 지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달적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지능만이 아닌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원활한가에 대한 부분이 이 시기에 고려되어야 한다. 지능 점수가 정상 범위이나 사회적인 관계, 또는 다른 발달적 특성에 있어서 지체된 아동이 있는 경우 지능검사에서 정상이 나오게 되면 개입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장애라는 것은 결국 사회를 살아가며, 타인보다 어려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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