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창욱, 신혜선이 ‘웰컴투 삼달리’로 호흡을 맞춘다. JTBC 새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 ‘용필’과 다르게, 개천을 떠나 멋들어지게 승천했던 용 ‘삼달’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백꽃 필 무렵’,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차영훈 감독과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의 권혜주 작가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창욱은 제주도 기상청 예보관 ‘조용필’ 역을 맡는다. 용필은 본청에서도 통제가 안 되는 유명한 ‘꼴통’이다.
본청에서 내린 기상예보에 매번 반론을 제시하고, 아니다 싶으면 기상청장과도 설전을 벌이는 인물이기 때문. 기상 오보로 해녀였던 엄마를 잃은 뒤 예보관의 꿈을 키운 그는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제주도, 특히 고향 삼달리의 소중한 ‘삼춘’(성별 관계없이 어른을 부르는 제주식 호칭)들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기상청 ‘꼴통’으로 맹활약...
#신혜선
#웰텀투삼달리
#지창욱
원문링크 : 지창욱X신혜선 '웰컴투 삼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