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한지 얼마안돼 31살에 사별을 겪었습니다. 병사로 인해 힘든 모습들을 봤고 제 마음은 그의 육신만큼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고, 종종 사람들이 이렇게 말해요. ’요즘 이혼은 흠도 아냐~~ 걱정하지마‘ ‘이혼해도 다 잘살더라’ ‘돌싱이 요즘 더 좋데’ 이혼과 사별의 급(?) 같은걸 나누자는 말은 아니지만 보통의 사람은 이혼과 사별이 같다고 생각을 하나요?
미혼아니니 돌싱은 맞긴 하지만……. 사별이라는 단어가 쎄니까 이혼이라는 단어를 쓰는건가요?
제가 하고 싶어서 된것도 아니고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씁쓸한 마음을 지울수 없어서요. 그냥 위로 하려는 말인데 괜한 생각을 하는걸까요?
#사별 #이혼 사실 제가 생각하는건 답이 정해져 있을지도 몰라요. 세상 사람들은 돌싱을 같은거라고 생각하고 있을거 같아요....
#사별
#이혼
원문링크 : 사별한거 이혼과 같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