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입니다 요즘 회사 선배랑 카풀때문에 너무 짜증이 나서 여쭤봐요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지하철로 20분정도 걸림 왕복 교통비는 5만원 정도 나옴 차로는 10분 막히면 10분 좀 넘음 지옥철이 힘들지만 그러려니 하고 다님 같은 동네 사는 선배가 카풀을 제안함 본인차 같이 타고 출퇴근 하자고 거절함 옆자리에 있음 피곤해도 자지도 못하고 계속 대화도 해야할 거 같아서 거절함 계속 설득... 한달만 해보겠다고 수락함 그래도 차로 편하게 다니는 거니 선배한테 6만원 교통비로 입금해줬음 예상대로 너무 불편했고 그리고 퇴근시간은 맞지 않아 퇴근카풀은 거의 하지 않음 한달 다 되어가서 카풀 하지 않는다고 말함 선배 노발대발 후배인 너를 집앞에 까지 데릴러 가고 출퇴근이 힘들어보여 너를 케어해주려고 한건데 나같은 선배가 어디있다고 그러냐고함 울집역은 종점이라 출근시간에는 앉을 수 있고 자면서 갈 수 있음 그런데 카풀하면서 선배의 아침 기분에 따라 눈치보는 것도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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