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람선을 못 탔던 20년전 파리여행 20년전 신혼여행으로 파리를 갔었다. 사실 크게 가진 것도 없이 무작정 질렀던 여행, 특히나 가장 안타까웠던 그 기억은...
센강에서 바라만 봤던 그 유람선, 그 때도 바토무슈 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린 나이에 파리 유람선은 비쌀 거라 생각 했고, 인터넷 예약도 크게 활성화 되진 않았던 기억.
사진을 볼 때마다 늘 아쉬움이 남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 바토무슈는 고작 7,400원 물론 현장 구매시에는 15유로, 약 2만원 정도 현장구매 인터넷 성인 15유로 7,400원 (e-Ticket) 초등 학생 6유로 인터넷 예매하기(7,400원) (표만 있으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탑승가능) 만원도 안하는 줄 알았다면 20년전에 타볼 것을~ 그러나 이번 파리 여행은 바토무슈 승선완료. 20년만에 타보는 유람선 바토무슈 이번 여행은 아내와 아이들이 일정을 세웠다.
예전에 못 가봤던 곳이 몇 곳 추가되었는데 바토무슈 유람선 오페라 가르니에 갤러리 라파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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