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스를 버렸기 때문에 추후 필요할거다 생각해서 사진을 찍어놓기는 했습니다만... 사실 이 일러스트들은 모두 캐릭터 카드에 보면 있는 것들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도색하려고 다 꺼내들 것 같지는 않은 관계로 일단 블로그에 남겨두는 형태로 갑니다. 일단 하이드라 확장에 있던 것들입니다.
좀비의 뜯겨져 나간 피부를 칠해야할텐데... 그림을 봐선 생각보다 덜 좀비스러워서 좀 고민스럽습니다.
어떻게 칠하는 게 좋을런지... 이번엔 시니스터 식스 확장들이죠.
여기서 사실 가장 칠하기 어려워보이는 것은 저 환상을 표현해야 하는 미스테리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머지는 사실 그리 눈에 띄게 뭔가 더 잘해야할만한 것들이 없거든요.
센티넬을 칠할 땐 저 금속성 느낌이 잘 나도록 칠해봐야할텐데... 히어로나 빌런급은 최대한 정성껏 칠해보고, 나머지는 대충 스피드 페인팅으로 칠해볼 생각 중인데, 하나당 2~3시간씩 잡아도 어마무시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프로젝트로 봐야할 것 ...
원문링크 : 마좀 도색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