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가 잔뜩인 게임을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이 친구도 거의 4년 정도 걸려서 도착한 것 같네요.
이 게임을 구매하기 바로 전년도에는 더 이상 영어가 들어간 게임을 사지 않으리라 맘 먹었을 때였고, 그리고 이 친구는 그 다음해에 혼자서라도 하겠다! 라며 구매를 했으나...
지금은 "영어 없었음 좋겠어"인 상태라... 과연 제가 할 수 있을지 어떨지 여전히 오리무중인 게임입니다.
GM이 없이 TRPG를 즐길 수 있다는 평이 자자한데, 과연 어떤 즐거움을 줄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샤스타님과 2인플을 할 생각으로 산 것도 있지만, 하필 가장 바쁠 때 도착을 해서 결국 1인플을 해볼 수 밖에 없는 운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벌써 2개월째 하고 있습니다. 네.
이거 작년인 24년 12월에 왔어요. ㅠㅠ 귀찮아서 개봉기를 이제야;;; 일단 뭐 무식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내부가 널널하니 정리도 잘 되겠지?! 했으나..
아..?! 자세한 건 좀 뒤에 개봉한 부분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고....
원문링크 : GM이 필요없는 TRPG! <아리디아: 우리가 감히 걸어야 할 길> 개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