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고민거리를 던져주는, 버섯 게임 중 최고봉! <언더그로브>


색다른 고민거리를 던져주는, 버섯 게임 중 최고봉! <언더그로브>

최근에 옐로우스타 게임즈에서 내놓은 <마이셀리아>도 관심이 있었으나, 한국어판 소식에 구딩 킥스를 들어가지 않았었고, <언더그로브>(덤불)은 나오지 않기에 궁금해서 들어갔습니다. 버섯 게임이면서 왜 제목은 "덤불"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 만든 게임입니다.

게임 서문의 설명을 보고 나름 판단을 하건데, 버섯, 그리고 나무가 서로 공생하는 그 관계를 표현하기에 적절한 단어로 떠올리 것이 덤불, 즉 undergrove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저희는 북미에서 자생 중인 "더글라스 전나무"가 되어 버섯쪽으로 뿌리를 내리며 서로 공생하는 관계를 맺게 됩니다.

이 과정들이 게임에 전반적으로 잘 녹아있으며, 그 행위의 복잡도도 상당히 낮은 편이라 게임 플레이는 꽤 쉬운 축에 속합니다. 행위가 단순할 뿐, 그 결과는 단순하지 않다보니 게임이 참 마음에 듭니다.

즉, Easy to Learn, Hard to Master의 전형적인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플레이어들간의 인터랙션도 적당히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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