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새로운 멤버가 모임에 참석하신다고 하셨고, 해보신 게임들이 너무 간단한 게임들이시길래... 최대한 그 분에 맞춰서 정말 제 가방에 한가득 챙겨 갔으나...
모임 장소까지 오셔서 잠시 앉아 계셨습니다. 분명히 저희 멤버들도 보셨고, 채팅창도 보셨을텐데 배 불뚝한 아저씨들만 3명이 앉아있어서였을까요?
20대 정도 남자분인 것 같다는 증언이 있었는데, 결국 채팅방에서 나가시고, 모임 장소에서 갑자기 사라지시면서 모임에 갑작스레 결원이 생기면서 제가 힘들게 이고지고온 게임이 아무짝에도 쓸모없어진 웃픈 경험을 했습니다. ㅠ 않이 왜 도망가셨어요?!
ㅠㅠ 에스노스 이날의 별점: / 5인플 / 켄타우로스, 엘프, 자이언트, 스켈레톤, 하플링, 위자드 6인이 될뻔 했으나 갑자기 예상치 못한 오묘한 5인이 되어버려서 게임 고르는 것이 상당히 많이 붕 떠버렸습니다. 6인도 고려해서 게임도 챙겨오고, 쉬운 게임도 챙겨와서... 정작 고인물만 5인이 남아버려 뭔가 게임 돌리기 참 애매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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