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은 어쩌다보니 멤버들이 모두 일찍 가는 바람에, 혼자 남게 되어서 그간 푸하에 자주 오시던 다른 모임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여쭤보고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ㅎ 테라포밍 마스 이날의 별점: / 4인플 / +서곡, +비너스 이날 참여하시는 분 중에 한분이 <테라포밍 마스>(이하 <테포마>)를 해보고 싶다고 하여 간만에 <테포마>를 돌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확장들 끼는 건 귀찮고 굳이(?) 싶었기에 서곡, 비너스(는 카드가 이미 섞여 있어서)만 끼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일단 결과론적으로 오늘 해보고 싶어 하셨던 분은 "왜 <테포마>, <테포마> 하는지 알 것 같아요! 완전 재미있어요"라고 해서 훌륭한 입문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이제 <테포마>는 질린지 오래라;; ㄷㄷ 그럼에도 3개월 텀으로 한번씩 하자고 하면 그래도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만, 3개월 이내의 텀으로 해야할 때에는 살짝 꺼리게 되는 건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예전에 빅박스를 샀다가 단 한번도 돌리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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