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 그리고 샤스타님 생일 겸 해서 홍콩에 있는 처제가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설 첫날 장인, 장모님 뵐겸, 처제와 게임도 할 겸 간단한 게임들을 몇개 챙겨갔습니다.
가방 가득 챙겨갔지만 많이 돌려보지는 못하고 딱 2게임만 깔끔하게 돌렸네요. 프로젝트 엘 이날의 별점: / 3인플 이날의 별점: / 3인플, + 피네스, +고스트 드디어 고스트 모듈과 피네스 모듈까지 다 끼고 돌려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고스트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었다면, 역시나 피네스는 필수 확장이란 느낌만 더 강렬하게 받은 것 같습니다. Lv5짜리 타일이 생기고, 이걸 통해서 쪼개어 좀 더 타일을 더 끼워넣을 수 있다는 점은 숨통을 더 틔워줘서 나쁘진 않은 확장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피네스 모듈은 기존에 게임이 갖고 있던 근본적인 아쉬움을 많이 해결해줬습니다. 본판 + 고스트는 입문, 또는 영업용으로 괜찮은 조합이라면, 뭐가 되었든 피네스 확장이 낀다면 전략러들도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탈바꿈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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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240210 처가 식구들과 게임 (프로젝트 L, 히트: 질주의 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