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스카라는 n년째 키스미 마스카라만 사용한다. 가루날림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안지워지고 안번지고 무난무난하기 때문에 다른 제품을 시도해 볼 생각을 하지 않고 이걸로 쭉 정착하여 쓰고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 우연한 기회로 헤이미쉬 마스카라를 사용해보게 되었는데, 그 후기를 한 번 공유해보고자 한다. 헤이미쉬 데일리즘 스머지 스탑 마스카라 컬링 / 블랙 9g / 14,000원 블랙과 브라운이 있고 컬링과 볼륨이 있는데 나는 마스카라는 늘 블랙을 사용하기에 블랙으로, 길이감을 늘려주는 컬링으로 선택했다.
이 제품은 워셔블 마스카라로, 물에 쉽게 지워진다고 한다. 눈가 피부는 다른 피부에 비해 민감해서 클렌징을 하다가 자극이 가 피부염이 생기기도 하고 눈가 주름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그래서 나도 키스미 마스카라 사용시엔 화장솜에 메이크업 리무버를 듬뿍 묻혀서 눈 위에 잠시 올려둔 뒤 슬슬 닦아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워셔블 마스카라는 확실히 같은 리무버로 지우더라도 클렌징이 쉬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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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헤이미쉬 마스카라 다소 아쉬웠던 사용감
